[베트남 여행]
"다낭 로컬 바베큐 맛집"
Hue Ngon2 - 맛있는 훼
안녕하세요. 다낭에 유명한 바베큐 집이 아닌 그냥 호텔 옆에서 간단히 먹자해서 간 곳인데요.
하나다 부티크 호텔 나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덥기도 했고 다낭에 주요 맛집은 거의 다 간것 같아서 그냥 호텔 근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주변을 삥 둘러 본뒤 결국 처음 본곳으로 왔는데요.
밖에서 메뉴를 충분히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식당을 들어가니 바로 기본 안주같은것이 나왔는데요.
그것과 맥주를 마시면서 화로를 기다렸습니다.
위치는 하다나부티크 호텔 바로 오른쪽에 있는데요.
제가 쉬는 호텔과 제일 가까워서 더 좋았습니다.
딱 들어갈때 구름이 많이 끼고 날씨가 심상치 않았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들어가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한창 기분좋게 비가 엄청 많이 왔는데 비소리 들으며 바베큐와 맥주를 마시니 마음이 너무 편하고
행복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영업 시간은 AM 11:00 ~ PM 11:00
이렇게 되는데요. 밑에는 주소도 있고 주요 메뉴들도 쓰여져 있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셋팅해주는 기본 메뉴들 입니다.
뻥튀기 인것같은건 되게 바삭한데 손으로 조금씩 부숴서 고추가 들어가 있는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모든 사람 입맛에 맞을꺼 같은 맛입니다.
여러 바베큐 메뉴들인데요.
저희는 새우 2접시 - 비프 3접시 - 돼지고기 1접시 - 오징어 1접시 - 소고기 찜 1개
이렇게 주문을 하였는데요.
새우 구우면서 천천히 맥주한잔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가지 양념된 고기나 해산물 등을 주문하면 작은 화로가 나와서
직접 구워먹는 시스템인데요.
한접시에 5만9천동 3천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인데요.
새우는 4마리가 나왔는데요. 칠리 양념을 해서 나왔었는데요.
바짝 구워서 껍질을 제거하고 먹엇는데요.
껍질때문에 양념 맛이 하나도 안날줄 알았는데 은은하니 칠리맛이 났었습니다.
두번째는 베트남 양념을 한 소고기인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3접시나 시켜서 먹었는데요.
이곳 메뉴를 다 시켜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베스트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음은 오징어를 주문을 하였는데요.
네마리가 나오더라고요.
이것역시 칠리소스로 양념을 해서 나오더라고요.
주의할점은 오징어 내장까지 다 한번에 굽는거라서 쓴맛이 날수가 있는데요.
나중에 먹을떄 내장을 잘 빼서 먹던지 아니면 다른 메뉴를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양념포크입니다.
이것까지 먹고 나니까 배가 정말 불렀는데요.
알아서 불도 계속 갈아주고 불판도 계속 갈아주더라고요.
이렇게 한참을 배부르게 먹었는데 나온 비용은 60만동이 나왓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는데요.
비도오고 숙소에서도 가깝고 장점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다낭에서 저녁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다낭하면 바베큐 집이 많은데요.
약간 청결하기만 하다면 더 만족스러웠겠지만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찾은 로컬 맛집 이었습니다.
이만 베트남 다낭 로컬 맛집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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