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기]


"우리집 활력소 새로온 식구 다온이"


다온이의 육아일기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강아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다온이라는 새롭게 온 우리집 새식구인데요.


처음에는 너무나 낯설어 하며 곁에 잠시도 있지도 않고 어두운 구석만 찾아서 도망다녔는데요.


쓰다듬으려고 하면 오들오들 떨고 너무 불쌍했던 다온이의 다사다난한 강아지 육아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벌써 강아지가 온지 한달이 살짝 넘어가고 있는데요.


그동안 한달간의 일상을 천천히 살펴가며 노하우도 공유하고 또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일기 형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다온이는 윗집에서 얻어온 일면 똥강아지라고 하죠?


그냥 따로 종을 알수 없는 강아지인데요.


종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이제 우리 가족이 되었는데요.








우리집에 와서 약간 적응하고 이제 저를 무서워하지 않았을때 찍은 모습인데요.


그래도 이때는 아직 저를 반가워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그래도 이때만 해도 무서워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는것에 감사했는데요.


언제 갑자기 처음 꼬리를 흔들어 줬을때 그 감격은 정말 말로 할수 없을정도로 기뻤습니다.







아직 이때까지만해도 애기티가 팍팍 났는데요.







다온이가 집에온 첫날 찍은 사진인데요.


너무 눈치를 많이 보고 있는듯 느껴졌습니다.


안정감을 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낯가림이 심한 강아지는 너무 쓰다듬지 말고 하루 이틀 혹은 일주일 정도까지 그냥 둬야한다고 하는데요.


우리집 강아지는 일주일 넘게 약 10일정도를 낯가림을 하면서 거리를 두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먹을꺼로도 많이 친해지고 가만히 멀리서 지켜만 보고,


유튜브에서 강아지가 안정이 되는 음악도 틀어주고,


정말 온 식구가 강아지를 위해서 노력했는데요.









정말 10일간의 노력이 빛을 본게 요새는 퇴근해서 집에 오면 그렇게 온몸으로 반겨주는 다온이의 모습을 보며,


너무 행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낯가림이 심하고 소심한 강아지가 지금은 완전 천방지축 난리를 피우는데요.








요새 다온이의 모습을 하나 공개하고 처음 강아지를 데려와서 주의점을 알려드리며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처음 데려온 강아지 주의점>


- 낯가림이 심한 강아지는 자꾸 건들지마세요. (1주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


- 사료를 처음 줄때는 물에 불려서 주세요. (강아지용 사료)


- 목욕은 7~10일에 한번 시켜주세요. (되도록이면 드라이기는 쓰지말아주세요.)


- 화장실 볼일을 볼 신문지나 배변매트에 볼일을 봤을때 부드럽고 편안한분위기로 칭찬해준다.


- 볼일을 이상한데 봤을때 혼내지말고 무관심하게 치운다.




이정도로 정리해봤는데요.


강아지도 한생명체고 한번 가족이라고 생각되면 끝없는 사랑을 주는 동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강아지로부터 많은 위로도 받고 마음의 한구석이 따뜻해지는것을 많이 느끼는데요.


강아지를 키울때 주의점이 많고 또 소중한 친구를 잘 챙겨주시려면 기본 상식들을 잘 알고 가야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음에 다시 다온이의 육아일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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