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다낭 호이안 관광지"
다낭 대성당-한마켓, 한시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지 중 다낭에 대성당과 한마켓를 다녀온것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다낭 여행 중 한번쯤 꼭 거쳐가는 대성당과 한마트 인데요.
이쪽 대성당을 간다면 거의 가는 코스가 있죠.
다낭 대성당 - 한마켓 - 할머니쌀국수 - 콩카페
이렇게 네곳이 다 걸어서 갈수 있을만큼 가깝기 때문에 한번에 싹 볼수 있는데요.
4군데 코스를 3시간 잡으면 충분히 볼수가 있을정도로 가깝습니다.
대성당도 사진을 조금 찍고 하다보면 30분이면 충분히 둘러 볼수 있고요.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 통치 시대에 세운 가톨릭 성당인데요.
닭 모양의 풍향계가 돌아가는 지붕과 분홍색 외벽이 특징입니다.
내부를 보는 방법은 일요일 오전5시, 오후5시의 미사 시간에 신도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여들기 때문에
그때만 안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성당 내부는 성인들의 모습이 스테인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내부를 보기에는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우니 시간 조절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당 대성당을 핑크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사진을 보면 분홍색 성당이라는 말이 딱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다낭 대성당이 웅장해 보이면서 색이 핑크색이라 장난감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다낭 대성당 앞에서 충분히 사진을 찍은 뒤 옆으로 돌아서 가면 또 다른 볼거리들이 나옵니다.
여기는 밖에서 기도를 할수 있게 만들어진 공간 같은데요.
성당인것 답게 밖에 마리아 동상이 있는데요.
잠깐 둘러본 다음 옆 건물로 갔습니다.
이렇게 다낭 대성당을 둘러 보는데 저는 20분이면 충분히 보고 나왔습니다.
20분동안 구석구석 보고 나왔는데요.
성당에서 나온 뒤 바로 한마켓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한블럭정도 가면 바로 길건너에 한마켓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재래시장 분위기였습니다.
5일장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한마켓에 친구들 줄 선물을 보러 갔는데요.
입구부터 오묘한 냄새가 풍겨오기 시작하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 후각적으로 약하신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야 할 것 입니다.
들어가게 되면 딱 보이는 두리안과 다른 과일들 이 과일들 향이 뒤섞이고 또!
여러 말린 과일들과 향신료들이 섞여서 정말 고약한 냄새를 풍겨옵니다.
전 이곳을 3분 ~ 5분정도만 보고 나왔는데요.
도저히 냄새 때문에 오래 있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또 가격도 다 흥정으로 깍아야해서 차라리 마트를 가서 사는게 속편할것 같기도 했고요.
이렇게 아주머니들이 나와서 지나갈때마다 부르며 망고 얼마 뭐 얼마 하면서 붙잡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그런것을 싫어하기 떄문에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여러가지 가방이나 기타등등 많이 파는데요.
2층에는 베트남 전통 옷인 아오자이를 팔더라고요.
참고하시고요. 전 이렇게 다낭 대성당과 한마켓을 다녀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다낭 대성당을 갔다가 아쉬워서 한마켓을 갔었는데
한마켓을 굳이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흥정하고 물건값을 깍는 재미를 느끼시려면 한번가서 제대로 흥정해보시는것도 재미있으실것 같고요.
무엇인가 본적 없는 새로운 물건을 찾아보려고 가보았지만
결국 베트남 어딜가나 볼수 있는 물품들이었습니다.
다낭 대성당과 한마켓 간단하게 빠르게 볼 수 있는 관광지이니까요.
한번 들렀다가 가기에 아무런 부담이 없는것 같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남는 시간에 가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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